민주당이 추구하는 경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하는 만큼,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정부의 자세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국가의 역할을 한단어로 정의하는 것이 **혁신성장
**입니다. 앞으로 시장은 기존의 산업구조와 방식을 넘어 **혁신
**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테고 정부도 이에 발맞춰 **혁신
**을 바탕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정부가 혁신을 위해 할 일은 **기반를 닦는 일
**입니다. 이를 위해선 혁신의 기반인 과학기술을 키우고 미래 성장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능정보기술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능정보기술이란, AI(인공지능)의 지능과 ICBM(IoT,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의 정보가 결합된 형태를 말합니다.
또한 정부는 **기회를 제공
**해야 합니다. 스타트업들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구조를 손보고 혁신창업가와 기업들을 지원하면, 새로운 경제 주체들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고 이후 중견기업으로 클 수 있는 사다리가 놓아진다면 창업가들이 더욱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바뀐만큼 정부의 역할도 바뀌었습니다. 과거처럼 정부가 주도해 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민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과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