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추구하는 정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권력의 분산과 상호견제

권력기구의 개혁과 국민신뢰 회복

공직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회복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국가 실현

정치체계의 개혁

대의민주주의와 국민중심의 민주주의 실현

권력의 분산과 상호견제


김대중 대통령 때까지만 해도 당의 대표는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통령이 당을 이끌어가며 정부와 여당이 서로 견제하기보다는 일방적으로 따르는 구조였습니다. 이런 방식은 서로가 평등해야 할 정부와 국회의 관계를 위아래가 나뉜 형태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공천개입 실형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 공천개입 실형 선고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하며 당대표와 대통령은 완전히 분리되었고 당의 운영이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당시 새누리당은 공천과정에까지 개입하는 등 여전히 대통령이 여당에 군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당과 대통령이, 국회와 정부가 서로 수평적인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권력기구의 개혁과 국민신뢰 회복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소위 빅4라 불리는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은 합법적으로 공권력을 이용할 수 있는 집단입니다. 그러다보니 특수한 목적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악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 결과는 국민들이 정부를 못 믿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